<가족 국내 여행> 경기도와멀지않은 횡성 섬강 둔치 노지캠핑

안녕하세요

고래대장입니다

후기를 조금 늦게 올리는 것 같은데요
2주 전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하기 전오래간만에 아이와 함께 카라반 노지캠핑 다녀왔습니다
거주하는 곳이랑 가까워 예전에 많이 다녔었는데
한동안 공사 문제로 폐쇄됐던 곳이에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한우로 유명한 "횡성 섬강변 둔치"에요
횡성읍 북천리 라는 곳인데 하천변 정비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출입이 안되었던 곳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가봤더니 아직 공사 중인 거 같긴 한데 
일부만 출입이 가능하더라구요

- 소개-

섬강 주변으로 길게 주차장? 비슷하게 공원이 되어있는데요
화장실도 있고 섬강 바로 앞에 위치해서 한참 캠핑을 많이 다니는 시기에는
주말에 조금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던 곳이에요
지금 현재는 대부분이 아직 공사 중이며, 섬감 건너편 지역만 일부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모래밭 길이었는데
이번 정비사업 하면서 깔끔하게 해 놓았더라고요
제발~~ 예전처럼 일반가족만 없었으면 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비가 온직 후라 수위가 많이 올라가 있고 물살도 쌔서
물놀이는 하지 못했고요..
대신~! 낚시랑 다슬기도 살고 있어서 소소하게 1박 놀고 왔네요~^^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이곳이 노지이고 차박, 카라반, 텐트등 모든 캠핑이 가능했던 곳이라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요.. 화장실도구요
다 그러시는 건 아니지만 비용을 안 내고 좋은 곳에서 캠핑하는 대신 쓰레기랑 화장실등 시설물은 
다 같이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합니다 
예전에는 주말 지나고 나면 쓰레기 더미에 화장실은 엉망이 되어있었거든요ㅜ.ㅜ"